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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성암 2위, '여성 울리는 자궁경부암' 자궁은 체부와 경부로 구성되는데요. 질에 연결된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자궁경부암’이라고 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발병하는 암 중 두 번째로 흔한 암입니다. 또한, 매년 5만 명 이상 진료 받고 있는 암으로, 하루 평균 2,3명이 사망하는 위험천만한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증상 자궁경부암이 진행된다면 성관계 후 출혈이나 월경 이외의 비정상적인 출혈, 악취가 나는 분비물 또는 출혈성 분비물, 배뇨곤란, 아랫배와 다리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궁경부암의 첫 증상은 주로 출혈이지만, 처음에는 약간 묻어 나오는 정도이지만 암이 진행되면서 점차 그 양이 증가되며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차 감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악취가 동반되며 암이 진행하여 주변 .. 더보기
[현대유비스병원] 여성이라면 피할 수 없는 폐경 폐경이란 영구적으로 월경이 끝나는 시점을 뜻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는 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성호르몬이 분비돼 배란이 되면 자궁을 자극해 매달 월경을 하게 되는데 여성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면 월경이 중단되는 것입니다. 자궁수술을 받은 여성은 피를 뽑아 호르몬 검사를 한 뒤 폐경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폐경은 여성이면 누구나 경험하는 정상적이고 생리적인 노화현상으로 질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폐경이 되면 여성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변화를 겪게 됩니다. 즉 여성호르몬 분비가 빠르게 감소되는데 특히 여성을 아름답게 만드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저하되게 됩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폐경기 질환들이 뒤따르게 되는데요.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안면홍조 뿐 아니라 심계항진.. 더보기
[현대유비스병원 산부인과] 여성의 감기 ‘질염’, 주요 증상과 치료법은? 질염이란? 질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면서 가려우면 질염을 의심해보셔야 하는데요.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말 할 만큼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질염의 원인 유산균이 살 수 있는 질 내의 산성 환경이 없어지는 상황, 잦은 성교, 자궁 경부가 헐어서 생기는 과다한 점액분비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염의 진단은 질 내에서 분비물을 채취하여 균 배양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염의 치료 질염은 증상이 경미할 때는 2~3일 약을 복용하고 질정 (질에 넣는 좌약)만으로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질염의 치료 증상이 심할 경우엔, 1~2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질염은 평상시 생활습관이 개선되지 않고 청결하지 않은 환경에 노출되면 재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질염의 합병증 질염을 방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