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이란?
질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면서 가려우면 질염을 의심해보셔야 하는데요.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말 할 만큼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질염의 원인
유산균이 살 수 있는 질 내의 산성 환경이 없어지는 상황, 잦은 성교, 자궁 경부가 헐어서
생기는 과다한 점액분비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염의 진단은 질 내에서 분비물을 채취하여 균 배양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염의 치료
질염은 증상이 경미할 때는 2~3일 약을 복용하고
질정 (질에 넣는 좌약)만으로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질염의 치료
증상이 심할 경우엔, 1~2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질염은 평상시 생활습관이 개선되지 않고 청결하지 않은 환경에 노출되면
재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질염의 합병증
질염을 방치할 경우, 골반염 발생률 증가, 자궁경부암 검사에서 이상 소견을 보일 수 있으며,
나팔관 유착으로 인한 불임이나 제왕절개수술 후 자궁내막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염은 약물치료로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그러나 치료를 미뤘다가는 증상이 악화되어 각종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자궁검진을 통해 질염 및 각종 질병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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