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상식! 질염과 자궁근종, 자궁경부암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자궁은 여자의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정도로 중요한 기관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여성이기 때문에 겪을 수 밖에 없는 고통도 있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현대에 들어 여성질환의 발병률이 급상승하고 있는데 이유를 살펴보면 스트레스의 증가와 사회활동과 육아의 병행으로 인한 피로감이 누적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장 무서운 것은 여성질환이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나중에 심해져서야 알게 되어 수술을 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한을 정해놓고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꼭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연령 | 종류 | 예방법 |
10대 | 생리불순 | 장시간 생리불순을 성장장애 및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음 -> 생리불순 원인을 찾아 치료가 필요 |
20세~35세 | 자궁경부암 | 성관계가 활발한 여성은 6개월 간격, 성관계가 활발하지 못한 경우는 1년 간격 ->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사가 필요하며 임신계획시는 간염과 풍진검사 필요 |
기타 생식기질환 | 다양한 자궁관련 질환 증세 -> 정기적인 검진과 증세에 따른 대응 필요 | |
30세~45세 | 자궁근종 | 40~50% 여성에서 발병하는 양성종양 -> 수술이나 약물치료로 치료 가능, 임신계획이 있을 경우는 호르몬 요법 |
기타 생식기 질환 | 요실금이나 방광염 등 기타 질환 -> 각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 | |
45세~55세 | 유방암 | 초기발견이 가장 중요 -. 자가진단 및 정기검진으로 조기발견가능 |
골다공증 | 여성호르몬의 감소 등으로 뼈의 약화 -> 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칼슘보완) | |
관절염 | 뼈 연결부위의 연골 마모로 인한 염증 | |
갱년기질환 | 우울증, 냉증. 변비, 빈혈 등의 질환 동반 | |
55세 이후 | 난소암 | 치명적인 여성질환 -> 1년 마다 정기적인 검진 |
중풍(뇌졸증) |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남여 공동사항 -> 검진 후 투약이나 식이요법으로 조절 | |
치매 | 뇌혈관성 치매가 80% -> 치매인지능력테스트와 가족의 사랑 | |
기타 노인성질환 | 골절, 백내장, 망막질환 등 기타질환 -> 식습관과 운동, 의학적 시술이 필요 |
주의해야 할 여성질환 질명, 자궁근종, 자궁경부암
‘여성감기’ 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질염
질염은 질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면서 가려우면 질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성 접촉 없이 질염이 발생했다면 처녀막을 손상시키지 않고 질 내에서 분비물을 채취해 균 배양검사를 거쳐 치료해야 해요. 질염을 방치했다가는 골반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을 때는 산부인과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성접촉이 있는 여성이라면 성접촉에 의한 감염과 성병여부를 판단해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가임기 여성 3명 중 1명 자궁근종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에 생기는 양성종양입니다. 보통 20대 여성의 20%, 30~40대 여성의 30% 이상이 자궁근종을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예요. 보통 자궁근종의 증상으로는 월경과다. 생리통, 골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근종의 크기가 커지면 방광과 장에 압박을 주어 빈뇨현상이나 변비가 생길 수 있어요. 증상이 없는 근종은 그 경과를 관찰하기만 하는데, 근종이 크거나 증상이 동반되면 자궁근종에 대해 야약물치료와 수술치료로 실시합니다. 환자의 연령, 폐경 여부, 증상유무에 따라 치료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향후 임신을 위해서 자궁을 보존하는 경우 호르몬 주사만 사용하고, 자궁 절제술 및 근종적출술을 시행합니다. 근종적출술을 시행하면 약 50%정도는 재발하는 경우도 있어요.
여성암 발생률 7위, 자궁경부암
2007년 국립암센터 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여성암 발생률 7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과거에 비해 자궁경부암 발생률은 다소 낮아졌으나,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이형성증으로 진단된 환자는 10년 새 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형성증은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자궁경부의 세포와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것을 말합니다.
자궁경부암의 호발 연령은 35~45세와 65~70세 이지만 갈수록 발생 연령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35~45세 사이의 여성들은 사회적으로나 가정 내에서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개인적인 비극일 뿐 아니라 국가적인 손실도 큽니다.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되어 정상세포에서 차츰 암세포로 변하게 되므로, 암이 되기 전 단계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조기 진단보다 더 근본적인 차원에서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의 접종이 권장됩니다. 자궁경부아마 백신은 암 발생의 90%를 예방합니다.
여성질환은 예방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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