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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스병원 여성질환

봄,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여성 질환 3가지 벌써 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한창인 요즘. 거기에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도 맑지 않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요즘처럼 고온 다습한 날씨에는 곰팡이, 박테리아 등이 생식기에 증식하기 쉽기 때문에 각종 여성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오늘은 봄,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여성 질환들 중 대표적인 3가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봄, 여름철 주의해야하는 여성 질환 1. 질염 질염은 면역력 저하를 비롯한 다양한 원인으로 질 내 유산균의 균형이 깨지면서 염증이 생기는데 다량의 묽고 하얀 분비물이 나타나며 비린내와 같은 악취가 나는 것은 물론 가려움과 따가움, 음부 부종, 작열감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질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골반염 같은 2차 질환으로 이어질 .. 더보기
전 세계 여성암 2위, '여성 울리는 자궁경부암' 자궁은 체부와 경부로 구성되는데요. 질에 연결된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자궁경부암’이라고 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발병하는 암 중 두 번째로 흔한 암입니다. 또한, 매년 5만 명 이상 진료 받고 있는 암으로, 하루 평균 2,3명이 사망하는 위험천만한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증상 자궁경부암이 진행된다면 성관계 후 출혈이나 월경 이외의 비정상적인 출혈, 악취가 나는 분비물 또는 출혈성 분비물, 배뇨곤란, 아랫배와 다리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궁경부암의 첫 증상은 주로 출혈이지만, 처음에는 약간 묻어 나오는 정도이지만 암이 진행되면서 점차 그 양이 증가되며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차 감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악취가 동반되며 암이 진행하여 주변 .. 더보기
[현대유비스병원] 여성이라면 피할 수 없는 폐경 폐경이란 영구적으로 월경이 끝나는 시점을 뜻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는 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성호르몬이 분비돼 배란이 되면 자궁을 자극해 매달 월경을 하게 되는데 여성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면 월경이 중단되는 것입니다. 자궁수술을 받은 여성은 피를 뽑아 호르몬 검사를 한 뒤 폐경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폐경은 여성이면 누구나 경험하는 정상적이고 생리적인 노화현상으로 질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폐경이 되면 여성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변화를 겪게 됩니다. 즉 여성호르몬 분비가 빠르게 감소되는데 특히 여성을 아름답게 만드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저하되게 됩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폐경기 질환들이 뒤따르게 되는데요.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안면홍조 뿐 아니라 심계항진.. 더보기
[현대유비스병원 산부인과] 여성의 감기 ‘질염’, 주요 증상과 치료법은? 질염이란? 질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면서 가려우면 질염을 의심해보셔야 하는데요.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말 할 만큼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질염의 원인 유산균이 살 수 있는 질 내의 산성 환경이 없어지는 상황, 잦은 성교, 자궁 경부가 헐어서 생기는 과다한 점액분비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염의 진단은 질 내에서 분비물을 채취하여 균 배양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염의 치료 질염은 증상이 경미할 때는 2~3일 약을 복용하고 질정 (질에 넣는 좌약)만으로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질염의 치료 증상이 심할 경우엔, 1~2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질염은 평상시 생활습관이 개선되지 않고 청결하지 않은 환경에 노출되면 재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질염의 합병증 질염을 방치.. 더보기
갱년기 여성 호르몬을 보충해주는 음식 BEST 6 - 콩 검은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해 ‘여성 호르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질 건조와 안면 홍조 등을 겪는 갱년기 여성에게 좋습니다. - 양배추 양배추에 있는 보론 성분은 체내의 에스트로겐 농도를 증가시켜 갱년기에 부족한 여성 호르몬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석류 석류 역시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석류에도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안면홍조, 골다공증, 질건조 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 자두 자두에 함유된 붕소 성분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활성화시는 촉진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말린 자두를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호박씨 호박씨는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인 리그난과 리놀레산이 풍부합니다. 이.. 더보기
‘1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로 알아보는 대표적인 여성 질환 ★10대 생리불순 : 장시간 생리불순은 성장장애 및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리불순이 계속된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가 필요합니다. ★20대 초반에서 30대 중반 - 자궁경부암 : 성관계가 활발한 여성은 6개월 간격, 성관계가 활발하지 못한 경우는 1년 간격으로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사가 필요하며, 임신계획 시는 간염과 풍진검사가 필요합니다. - 기타 생식기질환 : 다양한 자궁관련 질환 증세 → 정기적인 검진과 증세에 따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30대 초반에서 40대 중반 - 자궁근종 : 자궁근종은 40~50% 여성에게 발병하는 양성종양을 말합니다. 수술이나 약물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며, 임신계획이 있을 경우엔 호르몬 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 기타 생식기 질환 : 요실금이나 방광.. 더보기
알쏭달쏭, 생리통에 대한 오해와 진실 한 달에 한 번, 가임기 여성의 약 50%는 ‘생리’ 라는 남모를 고통을 겪고 있는데요. 여기에 생리통까지 더해지게 되면, 일반적으로 아랫배 통증과 더불어 구토, 설사, 피로 등 다양한 증상까지 나타나면서 여성들을 괴롭히고 있는데요. 이처럼 여성들을 괴롭게 만드는 생리. 오늘은 생리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평소 우리가 미처 몰랐던 생리에 대한 궁금증 4가지를 함께 알아 볼까요? Q. 생리 주기로 몸의 컨디션을 체크할 수 있다? A. Yes 생리의 규칙성은 초경 이후 5년에 걸쳐 결정됩니다. 그런데 불규칙한 생리를 할 경우엔, 배란 자체가 안 되면서 생리 불순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불규칙 생리를 하는 사람은 얼굴에 여드름이 생기고 몸에 털이 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에는 배란을 유도하는 방.. 더보기
중년 여성의 말 못할 고민 요실금, 증상 예방에 좋은 음식 5가지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주로 임신이나 출산 등을 반복적으로 경험한 중년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의 감소나 비만 등의 요인으로 인해 더욱 증세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가벼운 기침이나 재채기만으로도 소변이 샐 수 있어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실금을 방치했다가는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요실금에 좋은 음식 섭취 등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요실금 예방에 앞장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요실금 예방에 좋은 음식들은 어떤 음식들이 있을까요? 현대유비스병원과 함께 알아봅시다. 1. 검은콩 검은콩은 일명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며, 검은콩 안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이 에스트로.. 더보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생리에 대한 궁금증 4가지 한 달에 한 번, 가임기 여성의 약 50%는 ‘생리’ 라는 남모를 고통을 겪고 있는데요. 여기에 생리통까지 더해지게 되면, 일반적으로 아랫배 통증과 더불어 구토, 설사, 피로 등 다양한 증상까지 나타나면서 여성들을 괴롭히고 있는데요. 이처럼 여성들을 괴롭게 만드는 생리. 오늘은 생리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평소 우리가 미처 몰랐던 생리에 대한 궁금증 4가지를 함께 알아 볼까요? Q. 생리 주기로 몸의 컨디션을 체크할 수 있다? A. Yes 생리의 규칙성은 초경 이후 5년에 걸쳐 결정됩니다. 그런데 불규칙한 생리를 할 경우엔, 배란 자체가 안 되면서 생리 불순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불규칙 생리를 하는 사람은 얼굴에 여드름이 생기고 몸에 털이 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에는 배란을 유도하는 방.. 더보기
극심한 생리통, ‘이것’ 때문일 수 있어요! 극심한 생리통, ‘이것’ 때문일 수 있어요!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생리통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지난 2009년 12만 명에서 2013년 15만 9천 명으로 늘어났으며, 연평균 7.3%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생리통은 가임기 여성의 약 50%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으로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심할 경우 복부나 허리 통증 뿐 아니라 설사나 구토, 편두통 증상까지 동반하게 됩니다. 생리통은 주로 하복부가 냉하고 어혈이 많아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여성에게 발생하는데요. 생리주기가 아니어도 평소 하복부 통증이 느껴진다면 골반에 이상이 있거나, 자궁근종과 같은 자궁질환을 겪고 있을 확률이 높은데요. 자궁근종 증상은 여성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생리통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 증상을 단순히 생리통으로 알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