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증, 비수술 치료도 가능한가요?
17. 10. 28
극심한 생리통으로 인해 산부인과에 찾았다가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과 같은 양성종양 판정을 받으신 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이처럼 극심한 생리통이나 생리과다, 허리통증, 부정기 출혈 등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해져 산부인과를 방문, 여성양성종양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 증상이 없어 본인이 양성종양을 갖고 있는 지조차 모르는 여성분들이 많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자궁 정기검진을 받으셔야 해요. 여성 양성종양은 대부분 통상적으로 생리를 하면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양성종양의 개수가 증가했거나 크기가 커진 상태 혹은 근종과 선근증이 동시에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한답니다.
자궁선근증이란? 자궁내막의 조직이 자궁근육층 내로 파고 들어가는 형태의 질환입니다. 자궁초음파를 통해 자궁체부가 두꺼워진 상태를 확인하고 임상학적 진단을 내리게 되는데요. 자궁선근증은 비교적 흔한 여성 질환인데 발생빈도는 최소 50%정도로 여성 2명당 1명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본인이 인지하게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없을때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기 때문에 자궁선근증을 앓고 있는 지조차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자궁선근증 증상이 진행될수록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골반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생리 과다, 생리기간이 아님에도 하혈을 하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변비나 빈뇨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자연유산이나 불임 등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초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노폐혈액이 자궁 내에 머물게 되고 자궁으로 피가 쏠려있는 울혈이 나타나기 때문에 자궁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그로 인해 다양한 질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자궁근종으로 자궁선근증과 자궁근종이 함께 발병하는 경우가 약 57%, 자궁내막증과 함께 발병하는 경우가 약 27%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선근증의 하이푸 치료는 일반적으로 1회 시술로 치료가 완료됩니다. 특히 현대유비스병원 자궁근종센터는 근종의 개수나 크기에 상관없이 1회 시술로 치료를 완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궁선근증 하이푸 시술에서는 마취가 필요 없습니다. 개복이나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회복 또한 빠르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자궁근종 치료에 앞서 환자분의 영상자료(MRI, CT등)와 기타 치료법에 의한 경험, 입원 기간 동안의 의료정보, 시뮬레이션 시의 정보 등을 바탕으로 환자분께 알맞은 맞춤형 치료를 계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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