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통
월경통이란 여성의 약 50%에서 나타나는 흔한 부인과적 증상중에 하나입니다. 월경시에 주기적인 통증을 보이는 일차성 월경통과 골반내의 병리적 변화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이차성 월경통으로 나눠지는데요. 일차성 월경통은 초경 후 1~2년 이내에 처음 발생하고, 대부분 10~20대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40대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차성 월경통은 대개 초경 후 수년 이내에 발생하기 시작하고, 배란과 무관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월경통의 증상으로는 치골 부위 위쪽에 주기적인 통증이 느껴지거나 꼬리뼈 부위의 통증이 동반되거나 앞쪽 허벅지까지 통증이 뻗어갈 수 있으며, 구토, 메스꺼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할 경우 실신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월경통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일차성 월경통은 자궁내막 내 프로스타글란딘 생성 증가로 인한 증상입니다. 월경 시 자궁근육의 강한 수축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며, 이는 출산 시 발생하는 산통과 유사하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이차성 월경통인데요. 배란과 무관한 이차성 월경통, 이는 골반강 내 이상 징후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주기적인 월경통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자궁내막증이고, 자궁선근증, 자궁근종 등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선근증과 자궁근증으로 인해 배란과 상관없이 월경통이 생길 수 있는 있다는 점! 실제로 우리나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각종 생리통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연 평균 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100명 중 1명 꼴로 생리통을 가지고 내원하는 셈입니다.
자궁근육에 생기는 양성 종양인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40~50%에서 발생하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자궁근종은 30~40대 여성의 절반 가까이에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환인데요. 미혼인 여성에게 자궁근종은 생리통, 생리혈 과다, 부정출혈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자궁근종의 크기나 자라는 위치에 따라 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미혼 여성에게도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평상시 생리통이 심할 경우 자궁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3cm 이상의 자궁근종은 임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임신에 성공하더라도 위치 등에 따라 출산이 힘들 수 있습니다. 검진을 통해 자궁근종을 진단받았거나 자궁근종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받을 시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자궁근종이 발생했을 경우 복강경이나 자궁적출술과 같은 수술적인 방법을 주로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절개나 신체의 개복 없이도 효과적인 자궁근종 치료가 가능합니다. 비수술 자궁근종 치료법인 하이푸는 인체에 무해한 고강도 초음파를 몸 밖에서 쏘아 종양세포 조직에 집속시키는 자궁근종 치료법입니다. 60~80℃에 달하는 고온의 초음파로 종양조직을 소멸시키는데요.
자궁근종 치료법 하이푸는 단독, 반복, 병합치료가 가능하며 절개와 출혈이 없어 회복 시간이 빨라 일상 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술 후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은 물론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것도 시술이 부담스럽지 않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직장인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하이푸 시술. 또, 하이푸 치료를 받은 부위에 임파구의 수가 증가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실험결과가 있습니다. 피부 절개를 하지 않고 찌르거나 잘라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에 따른 감염 발생률이 굉장히 낮다는 점도 자궁근종 치료법 하이푸 시술의 장점입니다.
하이푸는 돋보기로 햇볕을 모아 불을 지피는 것과 같은 원리로 인체에 무해한 고강도 집속 초음파의 신호를 모아 열에너지로 만들고 이를 이용하여 자궁근종을 치료합니다. 현대유비스병원 자궁근종 센터에서는 첨단의 2세대 하이푸장비를 국내최초로! 도입하여 자궁근종의 정밀한 진단과 정확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궁을 직접 건드리지 않고!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하이푸 시술로 자궁근종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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