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양 과다

생리양 과다

이유없는 생리통 생리양 과다는 없다!는 것이 자궁근종센터 블로그 지기의 생각입니다. 생리양이 갑자기 많아졌거나, 극심한 생리통이 생기거나,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생리혈이 나온다면, 꼭 반드시 자궁검진을 받아보셔야합니다. 물론, 위와 같은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여성이라면 누구나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자궁검진을 받아봐야하는데요.

이유는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자궁검진을 통해 내 몸안에 여성양성종양이 있는 지 없는 지 확인해야하는데요. 여성 양성종양에는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이 두가지가 대표적인데요. 두 가지 모두 생리통, 생리양 과다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불임, 자연유산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조차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꼭 반드시 자궁검진을 받아보셔야합니다.

또한 자궁검진을 통해 자궁근종을 발견하게 되면 최초 진단 후 약 3~6개월 단위로 근종의 크기 변화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 속도나 모양 등을 관찰하고, 수술을 할 것인지 비수술을 할 것인지 혹은 적출을 한 것인지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자궁근종 치료를 받은 환자는 약 29만 8000여명, 10년 전에 비해 무려 65%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체 환자의 절반가량은 40대의 여성이며 20~30대 여성도 22%를 차지해 자궁근종 발생 연령대가 낮아진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 영상검사를 통해 진단되지만 100% 정확한 것은 아니며 확인을 위해서는 혹을 부분적으로 떼어 조직검사를 해야합니다. 아주 드문 사례지만 자궁근종인줄 알다가 육종암으로 밝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근종의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대부분 자궁자체를 드러내는 적출 수술이나 근종부위를 절개하는 수술을 많이 권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수술에 대해 미국에서는 복강경 수술 과정에서 모실레이션 사용으로 복강 내에서 종양을 조각내는 행위가 오히려 암세포를 퍼뜨려 사망에 이르게 만든다고 경고하였습니다.

그러한 문제를 발생하지 않고 치료하는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인 하이푸시술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절개하거나 적출로 인한 부담을 확 줄일 수 있어 요즘 여성들에게 반응이 좋은데요. 하이푸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의 약자로서 인체에 무해한 방서선 오염이 없는 초음파를 이용! 신체에 절개나 마취 없이도 자궁에 위치한 자궁근종을 고온의 초음파 열로 응고 괴사 시켜 소멸시키는 치료입니다.

하이푸의 시술 원리는 돋보기로 햇빛을 모아 종이를 태우듯이 고강도의 초음파를 근종에 초첨을 모아 고열로 태우는 기술이랍니다. 인체를 절개하지 않고 체외의 트랜스듀서에서 발생된 고강도초음파(HIFU)를 피부를 통하여 체내 조직의 한 점에 집속시키면 1-2초 안에 조직의 온도가 65-100˚C로 상승하면서 조직에서 응고적 괴사가 일어나면서 종양조직이 사멸됩니다. (완전 비침습적 치료)

하이푸기계는 종양을 관찰하는 영상방식에 따라 초음파영상방식(US-guided)과 자기공명영상방식(MR-guided)으로 나뉘며, 고강도초음파를 발생하는 트랜스듀서 제조방식에 따라 렌즈방식(lens)과 소자배열방식(array)으로 나뉩니다. 초음파영상방식과 렌즈방식이 조합된 하이푸기계는 충칭하이푸의 Haifu® JC가 유일하며 현대유비스병원은 충칭하이푸를 갖고 있으며, 또한 충칭하이푸는 두 방식에 대한 국제기술특허를 보유(선점)하고 있습니다.

렌즈방식 트랜스듀서는 마치 돋보기로 햇빛을 모으는 원리와 유사합니다. 렌즈방식은 단위면적당 에너지효율이 높은 고강도초음파를 보다 작은 초점에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치료시간과 섬세한 부위의 하이푸 절제가 가능합니다.

하이푸는 무절개, 무마취, 무통증, 무출혈과 같은 4無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요. 여성의 제2의 심장 '자궁'을 보존하면서 자궁근종만을 없애기때문에! 부작용, 재발이 적어 임신을 원하는 여성들이라면 여러 번 시술을 받아도 안전합니다.

하이푸 시술 후, 추적을 통해 자궁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시술 후 관리 역시 철저하게 진행하오니 바쁜 현대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인 시술이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