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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스병원 여성질환

자궁근종 치료 시기

자궁근종 치료 시기



안녕하세요. 현대유비스병원 자궁근종센터입니다. 자궁검진을 통해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을 판정받으신 분들 계시죠?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은 검진을 통해 확진 받기 전까지 알아차리기가 어려운데요. 위 두개의 여성 양성종양은 가임여성의 20%, 중년여성의 40~50%(자궁근종), 가임여성의 13.4%에서 발생할 만큼 여성이 걸리기 쉬운 질환인데요. 물론 양성종양이기 때문에 생명에 커다란 위협은 없지만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야합니다.





양성종양을 판정받으셨다면 도대체 언제쯤 치료해야 하나 걱정많으셨지요? 사실, 적당한 치료시기는 양성종양을 발견한 상태가 아닐까 합니다. 양성종양은 자연적으로 자가치료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컨디션에 따라 좋아지지도 않고요. 생리를 하는 기간 동안 꾸준하게 크기가 커지거나 갯수가 증가하게 되고, 또한 근종과 선근증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증상, 가령 월경과다, 생리통, 생리불순, 부정기출혈이 나타났다면 가급적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겠지요?





원칙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근종 때문에 생긴 생리 과다이기 때문에 자궁을 들어내야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근종이 있어서 위험한 것이 아니라 생리과다 때문에 병원을 찾으신 거고, 생리 과다만 없앤다면 해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굳이 자궁을 들어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점막하근종을 절제하지 않고 근종만을 응고 괴사시킬 수 있다면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가 아닐까요?





인체를 절개하지 않고 체외의 트랜스듀서에서 발생된 고강도초음파(HIFU)를 피부를 통하여 체내 조직의 한 점에 집속시키면 1-2초 안에 조직의 온도가 65-100˚C로 상승하면서 조직에서 응고적 괴사가 일어나면서 종양조직이 사멸됩니다. (완전 비침습적 치료) 초음파영상을 보면서 점(또는 선)을 기초로 하여 초점을 이동시키며 점→선→면→입체로 이어지는 치료원리입니다. 하이푸기계의 성능은 고강도초음파를 발생시키는 트랜스듀서(타입∙초점∙강도) 및 종양을 겨냥하는 포지션(차원∙범위∙정확도)에 의해 결정됩니다.





하이푸기계는 종양을 관찰하는 영상방식에 따라 초음파영상방식(US-guided)과 자기공명영상방식(MR-guided)으로 나뉘며, 고강도초음파를 발생하는 트랜스듀서 제조방식에 따라 렌즈방식(lens)과 소자배열방식(array)으로 나뉩니다. 초음파영상방식과 렌즈방식이 조합된 하이푸기계는 충칭하이푸의 Haifu® JC가 유일하며 충칭하이푸는 두 방식에 대한 국제기술특허를 보유(선점)하고 있습니다. 렌즈방식 트랜스듀서는 마치 돋보기로 햇빛을 모으는 원리와 유사합니다. 렌즈방식은 단위면적당 에너지효율이 높은 고강도초음파를 보다 작은 초점에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치료시간과 섬세한 부위의 하이푸 절제가 가능합니다.




모든 근종을 수술하거나 치료할 필요는 없지만, 임신 예정 및 폐경기 여성들이 선호하는 하이푸는 복강절개가 없이 수술 흉터 없이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몸속 깊숙한 곳에 위치한 종양을 환자의 몸 밖에서 초강력 초음파를 정확히 종양부위에 집중시켜 주변 장기 및 조직의 손상없이 목표한 종양만을 태워 괴사사키는 완벽한 무혈•무통의 비수술 종양치료 방법입니다.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던 빈혈이나 생리과다가 사라지니, 일상생활을 자연스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시술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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