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적출하지마세요~
자궁적출하지마세요~
허리통증이 심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위해서 초음파로 검사하던 중, 자궁근종을 발견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견됩니다. 이처럼 자궁근종은 뚜렷하고 특별한 증상이 없기때문에 정기검진, 자궁검진을 통해 발견하곤 하는데요.
두드러진 증상이라고 하면 월경과다와 하복부 통증, 부정출혈로 인해 헤모글로빈 수차가 낮아 빈혈을 일으키는 정도랍니다. 또한 허리통증이 심하니 다리 저림이나 두통, 피로감등을 느끼실수 있고요. 우울증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양성종양이 몸에 생겼을 때, 적출술이나 복강경시술을 통해 질환부위를 잘라내거나 드러내게 되는데요. 대한민국의 자궁적출율은 OECD 국가 중 1위(2010년 기준)를 차지할 정도니 얼마나 많은 분들이 적출 시술을 받고 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 여성양성종양 환자분들이 자궁적출술을 권유받는 이유는 임신 계획이 없으면 불필요한 기관이며, 자궁을 드러내기때문에 어떠한 자궁 질환이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위의 이유로 자궁을 적출하는 것이 맞지만, 자궁적출 후! 후유증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자궁을 적출했을 경우, 우울증, 요실금, 노화증상 심화가 생길 수 있으며, 물론 임신 가능성도 없어지게 됩니다. 있는 장기를 그대로 드러냈기 때문에 주변 장기들과의 위치 불균형이 생길 수 있으며 잔뇨감 및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심리적인 영향도 배제 할 수 없는데요. 자궁이 의미하는 '여성성'이 상실되어 심리적 우울감이나 자존감의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출 후유증도 없고, 자궁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치료법이 발견되었습니다. 비수술적 요법이며, 침습을 통해 양성종양만을 태워 괴사시킬 수 있는 하이푸가 바로 그것입니다. 여성을 증명하는 기관이기도 하며, 여성에게 있어서 제2의 심장같은 기관인 자궁을 지킬 수 있는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자궁을 그대로 보존하며 근종만 태워 괴사시키는 하이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하이푸 시술은 4가지가 없답니다. 무 마취, 무 절개, 무 통증, 무 출혈! 시술 시간은 크기와 갯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자궁근종이라면 1시간 이내에 시술이 가능하며 편안하게 엎드린 자세로 시술을 하게 됩니다. 초강도 초음파를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에 집속시켜 종양 부위만 태워 괴사시킬 수 있습니다. 옛날에 돋보기로 종이를 태우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현대유비스병원 하이푸센터의 경우 단 1회만으로 크기와 갯수에 상관없이 시술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또한 완전한 비수술 치료이기때문에 수술로 인한 2차 감염이나 부작용이 없고요. 실시간으로 종양부위가 괴사되어 체내에 흡수 소멸되는 과정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절개가 없으니 당연히 출혈도 없어, 회복기간이 무척 빨라 시술 후 당일 퇴원이나 다음날 퇴원이 가능해 일상생활을 하실때도 무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