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스병원 여성질환

양성종양 임신 가능성

현대유비스병원 자궁근종센터 2016. 10. 25. 17:55

양성종양 임신 가능성


현대사회에 진입하며 사회에 진출한 여성의 수가 급증하였습니다.  스트레스와 환경 호르몬의 노출, 서구화된 식습관과 무리한 다이어트 등의 영향으로 최근들어 '자궁근종'의 발생 연령이 점차 낮아지면서 그 치료를 위해 20대 미혼 여성분들이 내원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젊은 여성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은 "자궁에 근종이 있어도 임신이 가능한가요?"와 "치료 후에도 임신이 가능한가요?" 입니다.


자궁근종이 있다고 해서 임신이 어려운것은 아니지만 자궁근종이 있다는것은 하체 또는 전신의 혈액순환이 지체되어 있다는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이를 개선하고 임신을 시도하는것이 임신유지능력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자궁근종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그 크기가 좌우됩니다. 따라서 폐경에 접어들면 줄어들게 되는데, 임신 중에는 20~30%의 확률로 커지게 돼 자연분만을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자궁근종이 직접적으로 불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궁근종이 임신의 공간인 자궁에서 발생하고, 월경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만큼 난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자궁근종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자궁의 기운이 쇠해지고 착상에 악영향을 줄 수 있게 됩니다.


임신을 계획하는 환자들 중 근종 크기가 너무 커질 경우 불임이 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임신 즉, 수정란의 안전한 착상을 위해서는​ 여성은 무엇보다도 '건강한 자궁 내막'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며 임신을 더 이상 계획하고 있지 않다면 자궁 내막의 손상은​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끼치지 않아서 자궁 '근종의 제거'를 우선적으로 치료합니다. 하지만 향후 임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하이푸처럼 근종을 치료하면서도​ 최대한 자궁내막의 손상 없이 근종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과 같은 양성종양을 치료하면서도 자궁을 그대로 보존하여 차후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하이푸는 몸 속 깊숙이 자리잡은 자궁근종 부위에만 고강도 초음파 열을 집중시켜 괴사시키는 방법으로 자궁보존은 물론, 주위 장기의 손상 없이 근종만을 정교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자궁근종 비수술 치료인 하이푸는 근종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1시간이라는 짧은 시술 시간으로 방사선이 아닌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칼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미혼 여성들도 수술로 인한 흉터 없이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으며 절개나 출혈이 없어 1박 2일 입원만으로도 퇴원 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는 빠른 회복 시간의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