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없는 하이푸
4가지 없는 하이푸
4無라고 알려져 있는 여성종양 치료법인 하이푸! 4無란, 절개 / 출혈 / 통증 / 마취가 없다는 뜻인데요.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을 치료하는 하이푸는 위의 4가지가 전혀 없는데요.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자궁을 적출하지 않아 절개도 출혈도 없고요. 통증은 하루정도 약간 불편할 정도로 나타나니 없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취없이 초강도의 초음파를 이용해 종양이 있는 부분만 콕~! 태워버리니 마취가 따로 필요하지는 않아요! 적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여성성을 지킬 수 있으며, 절개 하지 않아 빠른 시간안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이푸의 역사적인 배경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35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파피루스에는 유방의 종양을 고온의 열로 치료했다 기록이 나옵니다. 그런가하면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의 근원에 보면 약으로 고칠 수 없는 환자는 수술로 고치고, 수술로 고칠 수 없는 환자는 열로 고치며 열로 고칠 수 없는 환자는 불치의 환자다, 인류는 수천 년부터 뜨거운 열로 질병을 치료해온 셈입니다.
그렇다면, 하이푸가 열로 치료하는 건가요? 라는 의문을 품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하이푸는 환자신체에 칼을 대지 않고 체외에서 체내의 종양조직에 고강도의 초음파를 쏘아 치료하므로 수술에 따른 상처나 비한방울 흘리지 않습니다. 고강도의 초음파를 한 곳에 집중시키면 높은 온도의 열이 발생하여 조직을 응고 괴사시켜버리는데요. 종양세포외에 주변 정상조직도 타겟팅할 수 있어 암치료 또한 가능한 수술장비입니다.
이때 응고괴사된 남은 조직은 어떻게 꺼내는지 혹은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해하실 거예요. 응고 괴사된 조직은 우리 면역기관에 의해 흡수되어 보통 2년에 걸쳐 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결국 응고 괴사된 조직은 우리몸에서 천천히 사라지게 되는겁니다.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은 시기적절하게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통해 양성종양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