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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스병원 여성질환

여름 휴가철 더욱 증가하는 '질염 증상' 숨기지 말고 치료 받으세요.



여름 휴가철 더욱 증가하는 '질염 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최근 한 방송사에서 산부인과에서 질염 검사를 받는 장면이 방영되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여성감기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질염은 10대부터 80대 여성에게 흔히 생기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특히 습하고 더운 여름철에는 질염 발생 확률이 높은데요.

 이는 세균이나 곰팡이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기때문입니다.






질염의 증상


질염의 주요 증상은 질 분비물의 증가와 배뇨시 통증, 심한 냄새 등이 있는데요

주로 성관계나 생리 전후에 증상이 악화됩니다.

속옷이 젖을 정도로 분비물이 나오거나 

질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면서 가렵다면 질염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질염의 종류


질염의 종류로는 세균성질염, 칸디다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이 있습니다.


세균성질염은 흔히 나타나는 세균성 질염으로 생선 비린내가 나는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 특징


칸디다성질염은 곰팡이균인 칸디다균에 의해 유발된 질염으로 짙고 하얀 분비물이 나오며 

성교통, 가려움증의 증상이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트리코모나스라는 원충에 의해 감염되는 질염으로 

거품과 악취가 나는 하얗거나 누런 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음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칸디다 질염과 세균성 질염과 달리 성관계로 전파되기 때문에

 반드시 남녀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여성의 말 못할 고민 중 하나인 질염 증상!

질염을 방치했다가는 방광염을 유발하거나 만성 질염으로 발전해 골반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질염 증상이 나타나도 부끄럽다고 숨기지말고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