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 대신 하이푸!
정말 장마가 시작하려나봐요. 비내리기 전 꿉꿉하고 습~한 날씨를 보아하니,
이런날에 생리라도 하면 정~말 불쾌지수 200%!
가만히 있어도 불쾌하고 힘든데, 날씨까지 이러니 당장이라도 몸 구석구석
씻고 싶다는 생각이...ㅠㅠ
생리양이 많아지고, 피가 덩어리째 나오는 증상이라면? 자궁근종을 의심해보셔야 하는데요.
대부분 자궁근종 환자분들께서 근종 비수술 치료 요법으로 루프를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루프 부작용(개인마다 부작용의 유무가 있습니다.)으로 인해 몸이 자꾸 붓고
힘들다는 분들이 계세요.
더구나, 임신 계획이 있으신 가임기 여성분들이라면 계속해서 루프를 해야하는 지 고민이실텐데요.
근종과 같은 여성 종양을 갖고 계신 환자분들이라면 누구나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답니다.
가임기 여성처럼 젊은 여성부터 폐경에 가까운 여성들까지
'자궁'이라는 신체기관은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굉장히 중요한 기관이잖아요.
어쩌면 여성성을 나타내는 기관이기도 하고요.
우선 여성종양을 치료하는 하이푸를 진행하면 루프와 같은 불필요한 치료는 더이상 필요하지 않는답니다.
생리과다, 생리불순, 생리통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었던 증상들은 모두 사라지고요.
하이푸치료는 초강력 초음파를 표적지점에 집중시켜 1초내에 근종세포를 응고 괴사시킬 수 있는
비수술적인 방법입니다. 피부절개없이, 그러니까 칼이나 바늘을 이용하지 않고 자궁근종을 절제할 수 있답니다.
근종의 볼륨이 제거되므로 당연히 근종의 증상이었던 생리과다도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현재 근종 치료법으로 알려진 루프는 미레나라고 하는 황체호르몬을 분비시켜 자궁근종의 성장을 막고 생리과다를 줄일 수 있는 치료적 루프입니다. 하지만 거대근종엔 사용할 수 없고, 사람에 따라 생리불순을 유발해
지속적인 질출혈을 유발시키고, 황체호르몬에 의한 증상 즉 부종, 감정변화 등이
나타나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답니다.
또한, 근종의 치료는 근종에 대한 증상이 있을 때부터 시작됩니다. 자궁근종은 자궁근육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있다고 해서 생명에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자궁근종은 여성의 3명중 2명에게 발견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그럼에도 대다수의 여성이 병원에서 치료하지 않는 이유는
본인이 자궁근종인지 모를 정도로 증상이 없기때문이에요. 그러나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궁근종의 증상은 근종이 일정 부피 이상으로 커졌다는 신호이기도 하고요.
호르몬과 연관되어 있기때문에 생리를 하는 한 계속해서 커진답니다.
자궁근종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길 바랍니다.
'유비스병원 여성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궁근종 치료 이유 (0) | 2016.06.22 |
---|---|
자궁근종 호르몬 치료? (0) | 2016.06.21 |
자궁근종 재발 (0) | 2016.06.17 |
자궁근종 자연치유? (0) | 2016.06.16 |
자궁선근증 방치 (0) | 2016.06.15 |